네모와 픽셀프렌즈
수의사 부모님 덕분에 픽셀프렌즈들을 맡게된 ‘네모’와 픽셀하우스에 모여사는 강아지들은 네모의 부모님이 떠나신 후 각자의 개성에 따라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수의사 부모님 덕분에 픽셀프렌즈들을 맡게된 ‘네모’와 픽셀하우스에 모여사는 강아지들은 네모의 부모님이 떠나신 후 각자의 개성에 따라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네모는 마음이 약하고 화를 잘 내지 않습니다. 강아지들의 눈빛에 못 이겨 자꾸만 골탕을 먹기도 합니다. 대책없이 새로운 강아지를 데려오기도 해서 ‘미모’에게 잔소리를 자주 들어요. 말썽꾸러기 강아지들이 잠들었을때의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게 네모의 취미랍니다. 특기는 집안 일, 특히 요리를 잘합니다. 허술함 속에 강아지들과 소통하는 능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고 아무리 사나운 강아지라 해도 네모 앞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강아지가 됩니다.
숑은 독립심이 강해 혼자있는 것을 즐기는 성격입니다. 빗질을 가장 좋아하며 머리의 동그��� 모양이 흐트러지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특기는 인형들 사이에서 인형인 척 하기!
만두는 작고 용감한 성격입니다. 자기 몸집보다 몇 배는 큰 강아지들을 겁에 질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신상 장난감 모으기가 취미이며 사교성이 좋아 모르는 강아지들에게 장난감 자랑을 합니다.
코기는 경계심이 많아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특기는 누구보다 빠르게 공을 물어오기! 그리고 콩보다는 다리가 길다고 생각한답니다.
콩이는 냄새를 잘 맡아서 추적에 능한 사냥꾼입니다. 눈을 감고도 냄새만으로 물건을 구별할 수 있답니다.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은 토끼인형! 다리가 긴 강아지들을 동경합니다.
보글이는 낙천적인 성격으로 혼난 뒤에 뒤끝이 없습니다. 외출을 가장 좋아하고 보글이의 특기는 어지럽히기! 활동량이 엄청나서 하루라도 외출을 거르면 그 날 보글이는 하루종일 우울해진답니다.
쿠키는 한 쪽 귀가 잘 안들려서 말귀를 잘 못 알아 듣고 귀가 안들려서인지 목소리가 매우 크답니다. 좋아하는 것은 츄의 간식 빼앗아먹기! 미식가 츄가 먹는 간식 맛이 가장 끝내주기 때문입니다.
시베는 무뚝뚝한 강아지입니다. 달리기를 좋아해서 하루에 한 시간 이상은 꼭 달려야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힘이 아주 쎄서 레포츠 활동을 좋아합니다. 시베는 청결한 성격이라 치약맛 껌을 즐겨 먹습니다.
푸딩은 귀족 가문의 후예로 싸구려 간식 따윈 먹지 않습니다. 미용시 털을 짧게 자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의외로 물놀이는 좋아합니다. 깜찍하고 도도한 새침데기지만 애교도 많답니다.
밥은 성격이 굉장히 느긋하고 모든게 느릿느릿합니다. 더위에 약해 여름을 가장 싫어하고 슬퍼보이는 눈망울을 이용한 간식 얻어내기가 특기입니다. 특히 귀차니즘이 강해서 가끔 어디 있는지 찾기 힘듭니다.
코카는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성격입니다. 하지만 성격이 급해서 자주 사료통을 엎지릅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드라이브! 드라이브 할 때 귀가 펄럭거리는 느낌을 즐긴답니다.
오키는 껌딱지처럼 주인을 하루종일 졸졸 쫓아다니고 가방에 몰래 숨어 있어서 외출 시 가방 확인은 필수! 질투심이 강해 자기 외에 다른 강아지를 예뻐하는걸 용납하지 않습니다.
도키는 기억력이 굉장히 좋습니다. 모험을 좋아해서 집 밖으로 몰래 나가기가 취미랍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을 기억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수줍음이 많은 강아지라 혼자 여행하는 걸 좋아합니다.
츄는 식탐이 엄청난 미식가입니다. 특기는 주인도 먹어보고 싶을만큼 맛있게 먹기! 애교가 너무 많아서 도둑에게도 애교를 부릴 정도랍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배부르게 먹고 낮잠자기~
네모의 옆집 소꿉친구 ‘미모’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네모네 집 마당에 자리를 잡은 '치키차카초코'가족 네모가 아침식사로 달걀 프라이를 해 먹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복수를 견심하게 된다.
미모는 네모의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로 솔직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C컬펌이 특징인 소녀입니다.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가장 좋아하고 단 것을 사랑해서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합니다. 미모는 굉장한 수다쟁이라 그 날 있었던 일들을 강아지들에게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지만 강아지들은 매번 도망가기 바쁩니다. 가끔 네모에게 심쿵하지만 절대 좋아하지 않는다고 우깁니다. 미모는 손재주가 좋아서 가끔 강아지들에게 예쁜 옷이나 악세사리 등을 만드는게 취미랍니다.
콩이 놀자고 제안했으나 사냥 당하는 것이라고 착각했던 경험이 있어 콩을 매우 무서워합니다. 그에게 대한 화풀이는 늘 밥을 콕콕 쪼며 스트레스를 풀곤 하며, 항상 달걀을 철저하게 숨겼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네모에게 들키는 것이 억울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초코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귀여운 병아리라고 생각하는 엄마 닭 입니다.
병아리 군단을 만들어 강아지들과 네모를 물리치겠다는 야망이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네모가 달걀을 가져가버려서 계획이 무산되고는 합니다. 작전을 짜다가 까먹기도 하고 강아지들의 간식을 훔쳐 숨겨두고선 즐거워하지만 개코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지 강아지들이 다시 찾아가도 모릅니다.
강아지들과 네모의 동태를 살핀 후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가 보고하는 초코! 다리가 짧아 달려가다가 혼자 넘어져놓고는 네모와 강아지들 탓을 하며 복수심을 불태웁니다. 깜찍함을 무기로 네모의 마음을 훔친 뒤 처절한 복수를 할 계획이라는 야심찬 병아리! 하지만 어느새 강아지들을 제치고 네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 버립니다.
